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주현)에서 육성하는 강천면생활개선회(회장 유춘희)에서 지난 20일 금년 두 번째 과제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과제교육에서는 금사면 생활개선회 장은정 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여름철 영농현장이나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충 기피제 및 치료제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과제교육에 앞서 강천면생활개선회 회원 25명은 강천면 부평리 가마섬유원지 일원에서 대청소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해 가기로 했다.

유춘희 회장은 교육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생활기술 교육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보람을 느끼며, 금년에는 특히 신입회원들이 많이 들어와 활력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지원한 강천면주민자치협의체 원덕희 협의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강천면이 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