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지난 19일 실시된 제398차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이 김포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 한 건의 안전사고없이 무사히 종료했다.

이날 훈련에는 어린이집 원생을 비롯한 민방위대원 포함 100여 명이 참가하여 안전체험교육, 심폐소생술,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등 실기강사들의 체험식교육으로 실시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사전예고 없이 화재상황(연막탄, 포그머신)을 연출하고 참가자들은 매뉴얼에 따라 긴급히 탈출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처음에는 어리둥절 갈팡질팡하던 원생들과 민방위대원들도 곧바로 비상상황을 인지하고 평소에 어린이집 대피 매뉴얼대로 긴급히 청사밖으로 탈출했다.

김포시 안전총괄과(과장 노순호)은“몸으로 체험하는 교육과 현실감있는 훈련이 부디 긴급상황에 본인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구명줄이 되길바란다”며 훈련의 성과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