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에너지는 레인보우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외자 8000억을 투자 받기로 협의를 마친 상태이다. 그러나 국내의 외자유치에 대한 불편한 인식을 고려하여, 이와는 별도로 D건설사를 시공사, H신탁을 금융 주선사로 선정, 토지 조성 공사비 2000억과 MBN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원아시아 부동산투자박람회를 통한 중국투자자 유치로 관람시설 조성 5000억 등 총투자 7000억 규모 이상의 순수 민간자본 재원을 마련, 기존 늘머니과일랜드 골프장부지 약 40만평에 미니어쳐 무빙랜드, 영상테마단지, 아울렛 쇼핑몰 등 관람 전시 및 레포츠 시설로 용도 변경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사업제안을 영동군에 제출 한 상태이다.

이에, 영동군의회 여철구의장은 ㈜이엠에너지와 함께 금번 5월11일 1박2일여정의 중국투자로드쇼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중국투자기업들과 1:1투자미팅을 통하여 투자유치를 성공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영동군은 그동안 민간업체 유치문제로 답보 상태에 있던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계획에 박차를 가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와 관련한 사업 내용 중 무빙랜드는 기존의 조형물에 불과한 미니어쳐를 마치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소인국을 연출함으로써, 시각과 청각 모두를 만족시킴은 물론, 상황별 스토리의 재미를 더하여 볼거리의 만족을 극대화 시킨다는데 장점이 있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영동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