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전문가의 현장 방문지도로 식중독 위험요인 파악과 사전 제거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지난 4월 30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기업체, 어린이집 등 관내 집단급식소 영업자 및 조리종사자 30여명이 참석, (주)한국식품정보원의 김웅 전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그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사업 배경, 추진목적 및 방향,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개인위생, 환경위생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식중독 예방 컨설팅 사업은 오는 8월 24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1차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제시 2차 사후관리 등 업소별 2회 방문을 통한 전문가의 컨설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 컨설팅 사업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 식중독 예방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