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복지재단(공재광 이사장)은 24일(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평택역(AK PLAZA) 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청결캠페인 클린 업'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캠페인은 관내 발달장애인당사자 25명을 포함하여 비장애인 사회복지사ㆍ공공ㆍ공기업ㆍ시민자원봉사단체ㆍ지역언론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 도시 평택’만들기에 동참했다.

(재)평택복지재단(산하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은 2012년부터 발달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지역사회청결캠페인 CLEAN-UP 평택)의 한 일환으로 관내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 이번 평택시의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시책에 발맞추어 지역사회복지도 평택시책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의 단체와 함께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에 대한 홍보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지역사회청결캠페인 CLEAN-UP은 지역 환경정화활동이외에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기여활동 발휘,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증대, 장애인과 非장애인의 사회통합 기틀 마련, 장애인에 대한 편견 개선에 대한 이해를 지역민들과 공감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번 청결캠페인은 (재)평택복지재단,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북부장애인복지관, 코레일 평택관리역, AK PLAZA 평택점, 신평동통장협의회, 비전2동주민자치위원회, 평택시안전모니터봉사단, 대한적십자사 한아름봉사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평택시지부, 티브로드기남방송, 평택저널 등 총 13개 단체가 참여하여 평택역광장 및 주변 도로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재)평택복지재단 서준호기획연구실장은“이번‘클린 업 평택’청결캠페인은 지역발전을 위한 평택시책과 발맞추어 나가고자 하는 지역사회복지의 동참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장애인인식개선의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아름다운‘클린 평택’에 지역민들이 많이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재)평택복지재단(산하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은'지역사회청결캠페인 클린 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