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는 4월 22일 오후 2시에 남양우체국장, 태권도협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킴이 협약체 통합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안전수호천사는 2008년 경기도 안양시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살인 사건 이후 아동대상 강력범죄예방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기업 외근사원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수호천사”, 학교주변 문구점・편의점 등을 아동 긴급보호소로 지정한 “아동안전지킴이집”, 초등학교주변 아동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는 “아동안전지킴이”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안전수호천사의 활동내용・방법・사례에 대하여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내용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아동안전수호천사와 함께 아동안전망을 구축, 아동대상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등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