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21일(화) 울산 본부에서 한화생명과 CS(Customer Satisfaction) 문화교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간부문 CS 우수기업인 한화생명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CS 전문가에 의한 소속기관 고객접점 서비스 품질 진단,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컨설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공단은 2000년 이후 고객지향적으로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고객을 섬기는 조직문화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도 고객접점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는 고객감동 경영방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철호 기획이사는 “민간기업의 창의적인 CS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를 교류하는 것은 CS 경영 활성화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에서는 민간분야 고객의 관점에서 신뢰성 있고 질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