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새누리당 성남 중원 신상진 후보는 장애인의 날의 맞아 중원구 상대원 소재 사단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원장: 이윤숙)을 방문했다.

신상진 후보는 이날 방문에서 "박근혜 대표 시절 이 사업장을 함께 방문한 적이 있다"며,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음을 밝혔다. 또한 복지전문가답게 "근로 중인 분들 중 중증 장애인 연금 수령자가 있느냐"고 물으며, 실질적 장애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 후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난 18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 하던 시절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 복지 전문가로서 장애인에 대해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애인 모두가 일하는 세상 만들기"를 위해 본사업장은 경기도와 성남시 매칭사업으로 올해 5억6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증 3급 장애인 40명과 종사자 12명을 고용하여 총 5개 작업장에서 종량제 봉투 제작, 명함제작, 우편물 발송, 박스포장 등의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