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임영주 부시장)는 지난 17일 광양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5년 제3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 호선, 2개 분과위원회 구성, 개발행위 허가의 건 등 3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안건 중 ‘2개 분과위원회 구성’은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것으로 △ 제1분과 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하고 개발행위 등을 심의하고, △ 제2분과 위원회는 12명으로 구성하고 본위원회가 위임하는 도시관리계획 안 등을 심의 및 자문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부시장과 국장 2명, 시의원 2명, 대학교수 10명, 분야별 전문가 4명 등 총 19명으로 위원회를 재구성한바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회의에 앞서 2층 접견실에서 광주대학교 이명규 교수 등 신규 위촉한 14명의 위원 등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우리 시 도시발전을 위해 위원들이 지닌 학식과 경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