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는(위원장 윤여명) 새봄을 맞이하여 환경 정화를 펼쳤다. 이들은 주민자치꽃동산을 중심으로 3번국도변과 지난해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향토이야기가 살아있는 정개산 둘레길에서 대대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앞에 위치한 신둔면 주민자치 꽃동산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관리로 이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가꾸어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윤여명 위원장은 “정개산둘레길을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면서 산중에도 쓰레기가 많이 버려졌다는 사실에 안타까워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이천시, 아름다운 신둔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창화 신둔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맑고 깨끗한 내 고장 만들기에 이렇게 솔선수범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함으로써 시민뿐만 아니라 신둔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상쾌한 봄의 향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