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황인학 지구대장 )에서 는 김원규 순찰 3팀장을 비롯한 3팀 소속 최상일 경사, 김태훈 경장이 한달간에 걸친 끈질긴 탐문수사로 전국적으로 총 16건의 절도 및 사기행각을 벌인 중요지명수배자 조 모(남, 33세)씨를 검거하는 수훈을 세웠다.

서정지구대 순찰 3팀은 주거부정이고 일용직 노동을 하는 피의자 조씨의 은신지를 파악하고자 인적사항을 토대로 추적 수사를 벌이던 도중 지난 15일 피의자를 평택동 일대 찜질방에서 본 것 같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한달간 비번일과 휴무일까지 활용하며 평택시 관내 찜질방과 대형 물류회사, 화성시 관내 물류회사 등 은신예상지역을 상대로 지속적인 탐문수사를 벌여 수사망을 좁혀가던중.

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검거당일인 지난 27일 12시경 피의자가 평택시 관내 물류회사에 일용직으로 고용돼 모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첩보를 듣고 즉시 출동해 13시경 물류센터 앞 노상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검거 과정에는 경찰 경력 28년의 베테랑인 김원규 순찰 3팀장의 노련함과 비번일과 휴무일의 휴식을 포기하고 오로지 수사에만 전념했던 3팀원의 노력이 큰 수훈이었다.

최근 평택 서정지구대가 성폭행범과 중요 지명수배자를 검거하는 등 평택지역의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평택 서정지구대의 탄탄하고 지속적인 수사 활동이 앞으로 평택지역의 치안 향상과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이렇듯, 서정자구대 (대장 황인학)는각 팀원들이 불철.주야 비번일과 휴무일까지 반납하며 수사에 매진 한 결과 연일 흉악범 검거 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한편 순찰 3팀의 열정이 동료 경찰들에게도 귀감이 되어 범죄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