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13년 발대 후 학교폭력 예방ㆍ근절활동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아중심축으로자리매김한 학교전담경찰관 제도에 대한 전문가 진단을통해역할및발전방안을모색하고자학술심포지엄을 2015. 2. 27(금) 개최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구은수청장과서울시교육청평생진로교육국장(허순만),4대사회악정책자문위원장(김병희),(사)한국청소년육성회 사무총장(김성국), 학교전담경찰관 전원 등 관계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전담경찰관 제도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학교전담경찰관ㆍ생활지도교사 등 10명을 격려ㆍ포상도 하였다.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인사말에서 자화자찬 식의 경찰 내부 주관에서 벗어나 외부전문가의 객관적 시각을 토대로 학교전담경찰관 활동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경찰은『교통안전선/질서유지선/배려양보선,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역점추진 과제를 마련ㆍ추진 중에 있고, 그 중 학교전담경찰관이 청소년 또래집단 내에 갈등 · 무관심 상황이 해결될 수 있도록『배려양보선 준수』를 정착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