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동탄2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우남퍼스트빌 아파트로 변경해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21까지로 오전 10시에서 오후5시 사이로 시범우남퍼스트빌아파트(청계동) 내 ‘바오마을 사랑채(정문 앞, 913동 방향)’에서 운영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열람을 포함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취학아동통지서, 지방세 완납증명서, 과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각종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동탄4동에서는 자체 제작한 ‘동탄2신도시 입주 민원 안내문’을 수정·보완해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공인중개사무소 등을 통해 배포 한다.

민원안내문에는 전입신고, 지방세 납부, 쓰레기 처리 방법, 행정기관 연락처, 도로명주소 및 초등학교 배정 정보 등 기존 내용에 우편번호, 주민센터 약도, 대중교통 및 복지 서비스 정보 등이 추가됐다.

신건규 동탄4동장은 “현장 민원실 운영과 입주 안내문 배포를 통해 주민들이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