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남시민회는 지난 27일 관내 마방집에서 ‘2015년도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사)하남시민회 백남홍 이사장을 비롯해 이교범(하남시민회 고문) 하남시장, 이현재(하남시민회고문) 국회의원, 시·도의원,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하남시민회는 정기총회에서 2014년도 사업실적 보고의 건, 2014년도 수입·지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만장일치로 의결 처리했다.

이교범 시장을 축사을 통해 “사)하남시민회가 날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웰빙도시 청정하남, 36만 자족도시 건설로 나아가는데 하남시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하남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이현재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하남시가 발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열심히 뛰어 하남시가 전국 최고의 살고싶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백남홍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남시민회는 여성과 성별구분없이 항상 애향심고취와 쾌적한 환경속에서 하남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가는데 하남시민회가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사)하남시민회는 2011년 4월 창립해 매년 설과 추석 때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례상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등 하남지역 불우시설 지원, 불우이웃돕기, 자연보호 캠페인, 장학금 지원사업, 청소년 성폭력 및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등 각종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 순수 시민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