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규제 현장방문
- 기업 규제 해소를 위해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가 세번째 현장방문

[앵커멘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기업 규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4일 오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추진하는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가 세번째 현장방문을 통해 규제에 얽혀 공장증설을 하지 못했던 빙그레 경기도 광주공장의 숙원을 단계적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남경필 도지사는 현장에서 “올해 안으로 빙그레 광주공장의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증설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빙그레 공장의 애로사항 외에도 기존공장과 연접된 신축창고 부속시설 제외, 기능 상실된 하천부지에 공장증설 허용, 자연보전권역 내 연접개발 면적제한 완화 등 8개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ybcnews 이인수입니다.


▲ 이천 전국 첫 모내기
-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이천 쌀을 생산하겠다고 강한 의지 보여

[앵커멘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면서 임금님표 쌀로 유명한 이천에서는 전국 처음으로 모내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이천시가 4일 오전 이천 호법면 안평리 뜰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모내기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모내기는 하우스 2개동 약 892㎡ 면적에 실시됐으며 이날 심은 벼 품종은 설봉1호와 진부올벼 등 극조생종으로 6월말 수확할 예정입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번 모내기 행사는 단순히 다른 지역보다 조금 일찍 모내기를 실시하는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 쌀을 생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ybcnews 이인수입니다.


▲ 설 고깃값 안뛴다
- 구제역과 AI 확산이 축산물 가격에 큰 영향 미치지 않아

[앵커멘트]
구제역과 AI로 이번 설에 돼지나 소, 닭고기 가격이 오를까봐 걱정 많으셨을 겁니다.다행히도 이번 설에 고깃값은 큰 변동이 없다고 합니다.

[리포트]
구제역과 AI 확산이 축산물 수요·공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설연휴를 앞두고 축산물 가격 폭등이나 폭락은 없을 전망입니다.

지난 2010년, 구제역과 AI가 발생했을 당시 가격이 각각 한우는 킬로당 만 5천여원, 닭고기는 킬로당 만 6백여원까지 급등했지만, 요즘 한우는 킬로당 만 3천여원, 닭고기는 9천여원대입니다.

구제역과 AI가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직접적인 이유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발생 이후에도 축산물 소비는 오히려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이 가격 안정화의 원인입니다.

ybcnews 이인수입니다.


▲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 3월 중 ‘꿈나무 건강 체험관’ 운영 예정

[앵커멘트]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2일부터 주민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영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도시외버스정류장과 근접해 있어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합니다.

현재 모자보건실, 건강상담실, 건강체험관 등의 시설에 건강진단서 발급과 골밀도 측정 그리고 각종 혈액검사를 실시하며 고혈압, 당뇨, 체성분, 체력검사를 하나로 운영하는 one-stop 서비스 등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출산준비교실, 모유수유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또한 3월부터 만 3세부터 9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 체험관’을 운영해 올바른 치아 손질, 손씻기, 성교육, 비만관리를 운영 할 계획입니다.

ybcnews 정영란입니다.


▲ 제주항내 변사체 발견 수사중
- CCTV 영상 및 관계 선원을 상대로 사망 경위 조사할 예정

[앵커멘트]
제주항 내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수사 중에 있습니다. 강민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오후 5시 40분경 제주항 5부두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발견당시 변사자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엎드린 채 표류하고 있었고, 신원 확인결과 제주선적 900톤급 화물선 선원 허모씨로 밝혀졌습니다.

해경안전서에서는 부두내 설치된 CCTV 영상 및 관계 선원을 상대로 사망 경위 조사할 예정입니다.

ybcnews 강민전입니다.



경기/와이비씨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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