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CCTV라이브 앱 설치 지원
- 어린이집 CCTV라이브 앱 설치 지원

[앵커멘트]
어린이집 폭행 사건이 잇따라 터져 나오면서 어린아이 두신 부모님들, 많이 불안하실 텐데요. 경기도가 우선 CCTV 라이브 앱 설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장기적인 대책도 함께 마련 중입니다

[리포트]
지난 20일 경기도 부모 안심 보육정책 간담회에서는 CCTV나 라이브앱 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부모들은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를 여과 없이 휴대폰 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육교사들에게 심각한 인권침해 여지가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기도는 최근 어린이집 폭행 사건이 터져 나오면서 여러 보육대책이 논의되고 있지만, 당장 시행하기 어려운 것들이 대부분이라 CCTV설치 의무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는 어린이집 한곳 당 최대 130만 원의 비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CCTV 설치를 희망하는 도내 국공립과 민간어린이집도 설치비를 전액 지원키로 했습니다.

도는 이와 함께 보육교사 처우문제와 같은 중장기대책도 마련 중입니다


▲ 제 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
- 제 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

[리포트]
22일 오전 평택시의회에서는 새해첫 의회인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됐습니다.

[앵커멘트]
이날 본회의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이 새해 승진과 보직 변경된 간부공무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서현옥의원과 한숙자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습니다. 서현옥의원은 복지재단운영진들이 관피아들과 선거캠프인사로 구성돼있는 문제점을 지적했고 한숙자의원은 무궁화길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심의안건으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새해 첫 의사일정을 알리며 개회된 제 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진행되며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산회될 예정입니다.


▲ 하수도 사용 관련 기자회견
- 안성시 하수도 사용 관련 긴급기자회견

[앵커멘트]
안성시는 하수도 사용 관련 기자회견과 관련해 지난16일 오후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이 날 강선환 안전도시국장은 일부 단체의 주장과 관련해 안성시의 입장을 상세히 밝히며 “요금 인상을 앞두고 여론을 분열해 더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성시 하수도 처리 원가가 2011원으로 높은 이유는 농촌형 구조로 하수관거 거리가 길고, 2014년 11월 현재 하수도 보급률은 76.5%, 하수관거보급률은 83.8%까지 끌어올렸기 때문입니다.

안성시는 지금까지 합법적인 절차로 안성시의회와 논의를 통해 인상폭을 결정했으며, 안성시 재정 여건상 더는 보류 할 수 없어 부득이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어선과 상선 충돌로 어선침몰 구조에 나서
[앵커멘트]
오늘 새벽 2시 30분경 제주 차귀도 남서쪽 164km 해상에서 중국 어선과 선명을 알 수없는 상선이 충돌했습니다. 보도에 강민전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해양수구중심센터는 오늘 새벽 3시 49분경 중국어선과 선명불상의 상선이 충돌하였다는 소식을 제주해경안전서로 통보해 왔습니다. 현재 중국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은 인근 중국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 10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선명 불상의 상선은 도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ybcnews 강민전입니다.


▲ 화성시 반월동 아파트 화재
[앵커멘트]
지난 밤 화성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상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강민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3일 저녁 12시경 화성시 신영통현대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대원이 즉시 출동해 건물 안에서 의식을 잃은 부상자 1명을 구조 했으며 연기 흡입으로 현재 치료중에 있습니다. 화재원인은 방화로 추정됩니다.

ybcnews 강민전입니다.


[클로징]
당분간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일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24일, 25일은 포근한 기운이 이어지겠으며, 일요일 오후 수도권을 시작으로 월요일엔 전국에 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택/손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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