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 장비 지원
- G신제품개발센터, 중소기업들의 호응 얻어

[앵커멘트]
경기도 G신제품개발센터를 통해 지난 한 해 총 573개의 중소기업이 4천여 건의 기술개발을 지원받았습니다. 높은 가격 장벽에 가로막혔던 중소기업들은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리포트]
경기도에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신제품개발 지원 센터가 마련돼 있습니다.

기술개발 비용문제로 사업에 차질까지 빚어지는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들은 고가의 장비를 보유하기 어려운데 G신제품 개발센터에서는 3D 프린터부터 3차원 스캐너까지 수억 원을 호가하는 장비들을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 개발을 앞둔 초보 기업을 위해선 상세한 디자인 상담도 지원합니다. 또, 제품홍보에 쓰일 사진과 영상촬영까지. 센터 안에서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술개발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ybcnews 손시은입니다.


▲ 도민 새해 소망 가계 빚 부담
- 도민 새해 소망 가계 빚 부담

[앵커멘트]
을미년 새해 여러분은 어떤 소원을 비셨습니까? 가장 많은 도민들이 소원으로 꼽은 건 가계 빚으로부터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었습니다. 보도에 한아름 기잡니다.

[리포트]
도민 1인당 부채는 전국 평균보다 2천만 원 가량 많은 7천859만 원
경기개발연구원이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해 가장 큰 소망은 가계 빚 부담 완화, 이어 자유시간 확대와 취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부터 60대까지는 가계 빚 부담이 완화되는 게 최우선이라고 답한 반면 20대는 취업을 우선시했습니다.
경기도에 바라는 건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답이 5분의1을 차지했고 경기도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분야로는 대중교통이 뽑혔습니다.

ybcnews 한아름입니다.


▲ 바르게 살기운동 평택시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 제7대 김기성 회장, 지난 3년동안 함께해준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해
- 제8대 강정구 회장, 최고의 봉사단체로 이끌것을 선언

[앵커멘트]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협의회가 세이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보도에 정영란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번 회장 이·취임식에는 정상윤 평택시 부시장과 김인식 시의장,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김기상 이임회장, 강정구 취임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참석한 정상윤 평택시 부시장은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르게살기협의회와 함께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의 밝은 미래를 여는데 동참을 했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임사에서 김기상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열정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에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취임사에서 강정구 회장은 “최고의 봉사단체로 잘 이끌겠다며 지금보다 나은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bcnews 정영란입니다.


▲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앵커멘트]
늦은 밤 혼자 택시를 탈 경우, 위험과 불안감 때문에 차량 번호 외우시는 여성분들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우리 오산시 택시에도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가 제공돼, 앞으로 택시 이용이 한결 안전해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한아름기잡니다.

[리포트]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를 이용하는 노약자나 여성 승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입니다.

오산시도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를 위해 관내 법인택시 175대에 NFC카드 부착을 완료해 앞으로 택시를 이용할 때 좀 더 안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스마트폰에 ‘경기도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하고 택시 이용자가 차량에 탑승할 경우 조수석 대시 보드나 좌석 뒤쪽에 부착된 NFC 카드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위치, 차량번호, 연락처 등 택시 운행정보와, 하차시간 등이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동 전송됩니다.

ybcnews 한아름입니다.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안성시 방문
-구제역 발생으로 확산 방지 대책 당부

[앵커멘트]
안성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규모 규제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안성시청을 방문해서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영란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지난 5일 안성 지역에서 소사육농가에 이어 돼지 사육농가에서 잇달아 구제역이 발생 해 방역당국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6일 오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안성시청을 방문해 “ 소독과 예찰활동 강화 등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방역 기관별로 유기적인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bcnews 정영란입니다.


▲ 포항서-후포 체장미달대게 포획사범검거 및 여수해상서 어선 화물선 충돌
- 9cm 이하 체장미달 대게를 불법으로 포획한 황모씨,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
- 어선과 화물선 충돌했지만 긴급구조와 응급 조치로 침몰과 인명피해는 없어

[앵커멘트]
포항에서 한 선장이 체장미달 대게를 불법포획하다 검거됐습니다. 생태계를 파괴하려 했으니 그에 마땅한 대가를 치뤄야겠습니다. 여수에서는 어선과 화물선이 충돌하는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인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항 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3일 오후 4시경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에서 9cm 이하인 체장미달 대게를 불법으로 포획한 후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던 60대 선장 황모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포항 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체장미달대게는 모두 해상방류 조치했으며, 앞으로도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대게 불법포획사범 등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4일 새벽 3시 20분경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쪽 약 20마일 해상에서는 어선과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구조 요청을 받은 여수와 완도·제주 해양경비안전서는 경비함정 3척과 항공기 2대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해 긴급구조 활동에 나섰으며, 어선 좌측 뒷부분 선체가 일부 파공되었으나 응급 조치를 통해 침몰 위험성을 막고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bcnews 이인수입니다.


▲ 일산 마두동 전자부품창고 화재
- 전자부품 등 2천 300만원의 재산피해 발생하고 부상자 2명은 1~2도 화상을 입어

[앵커멘트]
최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어젯밤에는 일산의 한 전자부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이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4일 오후 10시 40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 전자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김모씨 등 2명이 1∼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창고 내부 26㎡과 전자부품 등을 태워 2천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고 일산 소방서는 소방수 10명과 장비 10대를 즉시 동원해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bcnews 이인수입니다.


[클로징]
시테크라는 말. 요즘 흔히 사용하는 말이죠. 시간을 잘 관리하면서 창조적으로 잘 써야한다는 뜻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어쩌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잘 활용해 많은 것들을 이루어내고 삶도 더 풍요롭고 보람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택/손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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