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도전에 날개를 다는 ‘벤처기업’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벤처기업,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 악조건 속에서도 도전정신으로 세상과 맞선 벤처기업들이 있기에 지금과 같은 경제발전이 가능했을 텐데요. 벤처기업인의 날을 맞아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승부를 거는 벤처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간의 노력들을 인정받고 후배 기업에 성공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또한 경기벤처기업인협회는 두원공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더 공고히 하자는 데 손을 잡았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벤처기업인들이 중국을 비롯해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새로움으로 승부해야 하는 벤처기업은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걷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우리 경제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 경기도 건축행정, 도민친화로 변화
건축은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인들에겐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분야인데요. 경기도의 건축행정이 도민들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은경 기자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던 건축행정이 도민들을 위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축물의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문 건축사들이 무료로 자문해주는 무한돌봄 사업은 일반 소규모 건축주들에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 건축정책은 건축문화 저변확대 및 창조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며 국가정책과 경기도 건축행정 정책이 파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살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 도민친화 건축행정 정책과 함께 범죄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개선 등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행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
안성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청렴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평가는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고 권위의 대규모 조사로, 해마다 연말에 기관의 부패 수준 및 행정의 투명성 등에 대한 기관의 신뢰도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종합청렴도 7.83점으로 전국 4등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안성시는 2012년부터 청렴도 회복을 위해, ‘친절‧청렴‧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공직자 청렴실천 CS 워크숍, 청렴 퀴즈왕 선발 대회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해왔습니다.

안성시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안성시 공직자들이 청렴시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결과로 안성시민의 자존심을 다시 한 번 세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평택시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 ‘12월의 기적’
지난 11일 저녁 7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평택시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가 ‘12월의 기적’이란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12월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 이은경기자가 보도합니다.

평택시 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 ‘12월의 기적’은 공재광시장을 비롯해 6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공연은 여자 어린이가 눈이 쌓인 화분에 물을 주며 소원을 비는 퍼포먼스 후 동요 ‘눈꽃송이’를 부르며 시작했습니다.

흰색드레스를 아름답게 차려입은 44명의 평택시 여성합창단은 클래식과 가곡등 12월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합창을 불러 시민들의 큰 박스와 호응을 얻었습니다.

평택시여성합창단은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열리는 합창경연대회에 꾸준히 참가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테마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연금술사로 유명한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인생은 짧으니 가슴 안에만 담고 있는 말이 있다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오늘한번 해보라고 말했습니다. 가슴 안에만 담아뒀던 말,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이 있다면 눈이 내리는 이번 주말 용기내보면 어떨까요.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택/손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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