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력피해자 전국 통합지원센터 출범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의 피해자들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아픔을 안게 됩니다. 이러한 피해여성을 치료하고 관리할 지원센터가 경기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전국 지원센터들을 총괄할 거점역할도 하게 됩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관리하게 될 경기 남부 해바라기센터가 지난 19일 수원시 원천동에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개소된 센터는 전국 33개 성폭력피해자지원센터를 총괄할 거점 역할을 하게됩니다.
앞으로 피해사례 연구를 통해 전국 여성폭력 피해자지원센터의 표본모델을 제공 할 계획입니다.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의료지원뿐 아니라 수사에 필요한 법률지원도 24시간 가능합니다.

경기도는 전국유일의 거점센터가 개소되면서 피해자 지원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안전한 전통시장 만든다!
도내 화재경계지구 21개소 중 15개소가 전통시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전통시장의화재원인중 60%가 전기라고 하는데요. 경기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통시장 내 전기안전점검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보도에 이은경기잡니다.

전통시장 화재원인 중 60%는 전기적 원인
최근 3년간 전통시장 화재의 원인 절반이상이 전기 누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전통시장은 사람과 건물이 밀집해 있어 작은 불씨가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이에 경기도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을 잡고 도내 전통시장 전기설비안전점검 및 긴급보수에 들어가고 각 점포에 단독 화재안전경보기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MOU를 통해 전통시장 내 발생할 수 있는 대형재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2014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청소년 예술발표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는 법질서를 생활화하고 청소년을 선도하고 보호하는 등 범죄없는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연합회가 ‘2014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청소년 예술발표회’를 20일 오후3시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일준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과 서강호 평택시 부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범죄예방위원, 평택 및 안성 중·고등학교 학생 등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범죄예방에 기여한 범죄예방위원들과 준법우수학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고, 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 청소년 백일장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됐으며 모범학생에게 장학금도 전달됐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 한마음 청소년 예술발표회를 통해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2014년도 노동가족 한마음 순회 음악회
지난 14일 안성시민회관에서 안성지역 내 근로자 및 가족 1,000여명이 모여 ‘2014년도 노동가족 한마음 순회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가수 리멤버와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았으며, 8개팀의 동가족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매년 노동가족 한마당 순회 음악회 뿐 만 아니라 조합원 등반대회 및 조합원 체육대회 등을 통해 조합원의 여가활동 지원과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1일까지 기간이 '성폭력 추방 주간입니다. 이 주간을 맞이해 많은 관련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 행사를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합니다.



평택/손시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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