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장관 평택항 방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평택항에 방문했습니다. 보도에 권지현기자입니다.

평택항 국제 여객터미널에 모습을 드러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장관외 관계자들 3명을 공재광 평택시장이 직접 나와 영접했습니다.

이번방문에서는 HPAI․구제역 검역 및 방역대책 추진보고와 청취, 평택항 검역현장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이동필 장관은 한중FTA를 맞아서 농산물 물류기지로써의 역할을 다하며 물류비용 절감과 농산물 수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 제75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을사보호조약 체결로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는 날의 의미를 기억하며 뜻깊은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은경기자가 보도합니다.

제75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지난15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나라를 찾기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지역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순국선열의 날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시장과 김인식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순국선열의 날 제정취지소개와 평택지역 독립운동 약사, 지역 청소년이 낭송하는 추모시, 독립운동가 유족에게 감사선물 전달 등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들로 채워졌으며 만세삼창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경기도 택시안심귀가서비스 확대
늦은 시간 귀가 길에 택시를 타는 여성이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의 경우 ‘택시안심귀가서비스’를 시행 중인데요. 이 사업이 이번 달부터 크게 확대됩니다. 보도에 장세현기자입니다.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 조수석에 부착된 NFC(근거리무선통신) 장치에 스마트폰을 대면 택시 회사 이름, 차량 번호, 연락처, 승차시간 등 탑승 정보가 가족·지인 등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입니다.

경기도는 기존 11개 시군에서 시행하던 ‘택시안심귀가서비스’를 이달부터 수원과 이천, 과천을 제외한 28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택시안심 귀가 서비스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면 범죄예방 효과와 더불어, 여성, 학생, 노약자 등이 현재보다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00년 경기 옛길따라 릴레이종주
경기도 600년 역사의 흔적이 배어있는 경기 옛길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90km 구간을 릴레이로 종주하며 옛길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권지현기자입니다.

경기도 600년을 기념한 ‘경기옛길 따라 릴레이 종주’가 지난 12일 오산시에서 열렸습니다.

가을이 깊이 내려앉은 경기 옛길을 걷는 행사에 자원봉사단과 일반참가자로 구성된 종주단은 삼남길과 북부의 의주길을 각 구간별로 릴레이로 종주했습니다.

시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 600년을 기념해 경기옛길 역사문화 탐방로를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기도는 옛길 걷기 행사를 비롯해 옛길 아카데미,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옛길을 역사문화 체험의 장으로 만들겠단 계획입니다.


▲민원후견인제도로 민원처리 한번에!
그동안 복잡한 민원서류를 처리하려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 고생하셨던 분들
많으실 텐테요. 오산시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민원 후견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장세현기자입니다.

‘민원 후견인 제도’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서류에 대해 민원 사무처리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실정에 밝은 6급 이상 공무원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운영하는 제도입니다.

민원을 접수할 때 대상 민원에 대해 민원 여권과에서 민원 후견인을 지정하게 되면, 후견인은 해당 민원인과의 면담이나 연락을 통해 민원처리에 관련된 모든 과정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같은 민원으로 다시 방문하는 사례를 방지해,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민원 후견인은 민원 여권과와 사회 복지과, 지역 경제과, 건축과 등 민원사무 8개 부서의 담당팀장 12명으로 구성돼 있고, 대상되는 민원은 총 15가지 종류로 다수의 관계기관이나 부서와 관련된 복합민원, 또는 법정처리 기간이 20일 이상인 단순 민원, 장애인, 노약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접수민원 등이 해당됩니다.


▲제52주년 소방의 날 행사
안성소방서는 지난7일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은경기자입니다.

이번 제 52회 소방의 날 행사는 소방행정 발전에 공이 많은 소방공무원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 소방관련 업무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했습니다.

안성소방서은 "시민이 바라는 헌신적인 119정신을 발휘하는 안성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다짐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손시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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