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곳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는 평택시 생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무예 대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평택시 생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무예 대축제는 10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10시에 코트별 개인경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개회식에는 한존우 송탄출장소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희태 시의원, 최호 도의원 및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장과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개회했다.

공재광 평택시장 표창장은 평택시 공수도 연합회 유재진, 그리고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장은 평택시 공수도 연합회 경희대 삼성 클럽 박병희관장과 평택시 해동검도연합회 GMA 해동검도클럽의 이종필관장이 수상했고 이해영 평택시 생활체육연합회 회장 공로패를 평택시 공수도 연합회의 김회진학생이 수상했다.

이어서 이해영 평택시 생활체육회장이 인삿말을 전했고 이후 공재광 평택시장을 대신하여 한존우 송탄출장소장의 축사와 원유철, 유의동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에 이어 참여한 선수단 대표들의 선서를 마지막으로 개회식은 막을 내렸다.

이후 진행된 단체전 시범경기와 개인경기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펼쳤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각기 성적에 따른 시상식이 거행됐다.

평택시 공수도연합회의 이종익 회장은 “이번에 두번째 열리고 있는 평택시 생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무예 대축제는 지난번보다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좋아졌다”며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에 따라 생활체육종목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익숙한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평택시 공수도연합회의 이종익 회장]

이번 평택시 생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무예 대축제에서는 각 체육관의 청소년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무예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국 생활체육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평택/권지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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