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평촌 GS파워(열병합발전소) 불…인명피해 없어

23일 오후 3시59분께 경기 안양시 평촌동 GS파워(열병합발전소) 내 뜨거운 물을 저장하는 축열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신고접수 후 3분만에 현장에 출동한 안양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10분만에 진압되었다.

다행이 화재가 난 건물이 타 건물과 별도로 분리되어 있고, 현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10여 명은 급히 자리를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GS파워 관계자와 작업 인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 동해해경, 대규모 인명구조 실전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23일 민관 합동 해상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24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강원 동해시 묵호 동방 3해리 해상에서 대규모 인명구조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기동훈련과 해양오염 유출유 확산방지를위한 오일휀스 설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여객선 침몰사고를 가상으로 전개됐으며 유관기관별 동해해경 경비함정 8척, 122구조대, 헬기 1대, 순찰정 및 동해지방해양항만청 관공선 1척이 동원됐다.



평택/권현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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