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지사, “신청사 건립, 건물보다는 사람이 먼저”

경기도는 18일 오전 도청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소통·공감 신청사 건립 토론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토론한마당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신청사 설계를 맡고 있는 ‘공간건축’ 김광식 소장, 신청사 공간디자인을 연구하는 동아리 회원과 경기도청 직원 70여 명이 함께 했다.

남 지사는 경기도 신청사 건립에 있어 “건물보다는 사람(이용자)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조성 협약식 가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윤식 시흥시장, 김해성 신세계그룹 사장,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18일 오후 시흥시청에서 ‘배곧신도시 복합개발사업 시흥 프리미엄아울렛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식’을 갖고 지역상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4월 경기도와 시흥시, 신세계사이먼사가 맺었던 투자의향협약(LOI)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투자협약으로, 도는 신세계사이먼사의 투자가 확정된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 의왕시, 발달장애청년 취업의 꿈 '나는 카페' 열어

경기 의왕시는 지난 18일 김성제 의왕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장애 또는 자폐장애를 갖고 있는 발달 장애청년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커피전문점 '나는 카페' 개점식을 의왕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했다.

'나는 카페'는 경기도와 한국마사회가 진행했던 '꿈을 잡고(job go)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발달장애청년들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 후 이들이 일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 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개소

경기도는 18일 오전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1층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치매예방홍보대사 영화배우 박해미 등 250여명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역치매센터는 국가치매관리 정책을 지역실정에 맞게 확대·보급하기 위해 정부가 각 시도별로 1곳씩 지정,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경기도 노인전문 용인병원을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로 지정한 바 있으며 전국에는 총 11개 광역치매센터가 운영 중이다.



평택/권현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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