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도지사, 한류월드 투자 세일즈 나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류월드 투자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투자 세일즈에 나섰다.

남 지사는 지난 27일 한류월드사업 현장 빛마루(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한류월드 투자 기업인과 잠재적 투자자 등 30여 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MVL호텔킨텍스, 한류월드호텔, SM호텔 등 한류월드 투자자와 잠재적 투자자인 현대자동차, GS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원마운트 등 국내 대기업과 테마파크 개발사업자 15개 사가 참여했다.

- 2014년 지방재정협회의 열려

경제활성화를 총력 추진중인 기획재정부가 내년예산을 늘리고 규제는 대폭 풀 것으로 밝혀 지방재정지원도 확대될 전망이다.

2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대회의실에서 2014년 지방재정협의회가 열렸다.

협의회에는 2000년 이후 예산편성 기간에 처음으로 17개 시ㆍ도지사가 모두 참여했다.

광역단체장들은 지방선거에서 공약한 사업 등 지역 숙원사업들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 안성시, 생물테러대비 모의훈련 실시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에서 ‘2014년 도단위 생물테러대비 합동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은 실제 생물테러 발생을 가정해 실전과 동일하게 신고, 상황전파, 독소다중탐지검사, 데콘샤워기·제독소설치, 폭로자(감염예상자) 응급후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생물 이동분석실험실 차량과 정찰차, 제독차, 구조차 등 16대의 차량 등 최첨단 장비가 동원됐다.

- 제30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개최

전국 18개 시·도지사들이 참여한 제30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가 27일 충북 오송에서 열려 지방재정 현안에 대해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한목소리를 냈다.

시·도지사들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C&V센터에서 개최된 제30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들은 지방소비세 확대 등 지방재정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아울러 시·도지사들은 이와 함께 중앙정부가 지방재정을 지방과 아무런 협의 없이 활용하고 있는 현행 지방재정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지방 재원협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평택/권현정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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