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송탄라이온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1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황규태 원유철 국회의원실 사무국장과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과 라이온스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제38대 정상준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상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화합과 나눔의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임기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봉사를 하지 않고 지나가는 세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 한미연 회장은 송탄클럽은 평택클럽의 첫 스폰으로 1977년 창립됐고, 송탄클럽은 오랜 시간 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해왔다고 말했다.

전회장단협의회 김창희 회장은 격려사에서 “취임하는 정상준 회장은 클럽의 화합과 단합, 모든 일에 솔선했고, 여러 봉사에도 많은 힘을 보태왔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7대 김의겸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신임회장의 추대패 수여, 임원 및 이사진의 임명장이 전달됐다.

한편, 송탄라이온스 클럽은 지역 내 일곱 개 고등학교 장학금 지원과 다문화 가족 의약품 지원, 사랑의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평택/와이비씨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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