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청 지하 대공연장에서 연수구 어머니기자단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장우인 수석부회장의 전체적인 행사 주관으로 변재현 부회장과 임서영 부대변인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김성진 사무처장, 김선근 사무차장, 박영문 사무국장, 최성열 위원장 등은 영상 및 취재, 인터뷰 등을 맡아 진행했다.

조명순 인천시어머니기자단장은 격려사에서 "골목골목의 가치있는 뉴스를 생산해 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시민기자의 역량을 강화해 사회적 감시자로서 깨끗하고 공정한 보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정의를 바로 세우고 우리 아이들에게 청정하고 무해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감시자로서의 역할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성경희 단장은 취임사와 대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환경 변화속에 건전한 지역 언론이 절실하며 더불어 시민사회 세력의 올바른 생각과 시각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며 "어머니의 부드러운 마음이지만 지역사회의 문제점 등 현안에 대해서는 깊은 통찰력으로 직시해 우리의 역할과 사명을 명심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아이의 성장과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머니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본수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어머니 기자단 취임 및 발대식을 축하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인천시협회(회장 조기종)는 지난 3월 29일 제3기 임원 임명식 및 발대식을 갖고, 지난 22일 서구청에서 문계화 서구어머니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최소연 연수구어머니기자단 사무국장은 황우여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강효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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