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가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26일 열렸다.

이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는 행사이다.

평택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동 부녀회 120명과 다문화가정 주부 10명 등 모두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1.5ℓ짜리 1,300통, 1ℓ짜리 150통으로,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가정에 당일 전달됐다.

평택/주세화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