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구 활성화에 앞장서는 화성시는 19일 오후 6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라운지 홀에서 화성 FC U-18 창단식 및 FC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지난 2013년 1월 23일 챌린저스리그 신생팀인 화성 FC가 창단됐고, 그 후 화성FC는 각종 대회 참가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축구발전에 힘쓰고 있다.

화성 FC와 화성시체육회 공동 주최 하에 화성F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구단주인 채인석 화성시장, 하만용 화성시의장, 권칠승 경기도의원 등 여러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국·영·수 위주의 주입식교육이 아닌 공부하고, 운동하고, 체험 가능한 글로벌한 교육으로 창의지향적인 화성시의 교육문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되어 U-18의 창단경과 보고 및 선수단 구성원들을 소개했고, 우종현 선수단 대표의 선서로 결의를 다졌다.

오늘 열린 후원의 밤 행사는 축구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한국 축구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화성/이다슬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