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성시의회 이동재 의장이 3월 1일 오후 3시 안성시민회관에서 저서 ‘내일도 나는 여전히 이 길에 서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설송웅 전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이희태 평택시의회 시의장, 최웅수 오산시의회 시의장을 비롯한 안성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재 시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많은 업적이 있어 출간을 했다기 보다 안성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들을 책에 담으려 했다”고 전했다.

이동재 시의장이 출간한 '내일도 나는 여전히 이 길에 서서'는 유년시절부터 정치인으로서의 생활까지 진솔하게 담고 있어 이동재 시의장의 내면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재 시의장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출판기념회를 찾아주신 안성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더 부지런하게 안성 시민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동아방송예술대학 성승환 교수의 첼로연주 공연과 동아방송예술대학 학생들의 축가 공연으로 출판기념회의 즐거운 분위기가 더해졌다.

안성시민 이동재의 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많은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사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안성/김수정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