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안정지구 도시재생 기본계획수립 보고회를 진행했다.

김선기 시장과 서강호 부시장을 비롯한 12개의 관련부서가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지난 12월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서울시립대 남진 교수는 ‘평택시 도시재생을 위한 대응과 과제’에 대해 설명했고, 온공간연구소의 장옥연 대표는 ‘안정리 도시재생 기본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김 시장은 다른 시와 군의 동향을 파악해 평택시 안정리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참석자들의 의견에 뜻을 같이했다.

또한, 보고회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지구로 선정되기 위한 참석자들 간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안정지구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평택/주세화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