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평택시지회는 지난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3년 평택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2013년 평택시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일선 새마을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 지도나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기 시장을 비롯해 시새마을회 임원 및 읍면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대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래자랑으로 꾸며진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과 한해 동안의 성과보고로 그간의 활동을 정리했고, 포상 및 감사패 전달을 통해 힘찬 도전과 봉사 정신을 치하했다.

한편, 한해 동안 추진된 새마을운동 활동을 바탕으로 대통령상에는 한경숙 부녀회장, 안행부장관상에는 김명자 신장1동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85명이 수상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봉사단체로 발전시켜 온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평택시 새마을운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평택/김수정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