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평택시장과 시의회 의원들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폐기물처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부천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과 수도권 매립지,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시설 및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타 지역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처리공정을 확인함으로써 평택시의 에코센터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기 시장은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늘 시설을 본 곳은 자원화 시설 방향이고 그 외에도 소각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방식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식을 선도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조성될 환경관련 종합처리시설인 에코센터 시설은 현재 피맥 변경사항의 검토 및 분석을 마쳤으며 기획재정부의 중앙민투심의를 준비 중이다.

평택/홍승화 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