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는 재학생들의 복지증진과 편의를 위해 지난달 30일 충효관 지하 1층에 529㎡의 규모로 학생휴게실을 개관했다.

학생휴게실은 밝고 쾌적한 인테리어와 가벽이 설치되어 독립적인 아늑한 공간으로 분할되어 있어 동아리모임이나 회의, 친목등의 장소로 인기가 높다.

보건관리학과 1학년 정지훈 학생은 “과거에는 침침한 지하의 통로였는데 형형색색의 예쁜공간으로 꾸며져 친구들과 같이 얘기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영유아보육과 1학년 천가림 학생은 “예전에는 지하에 넓은 공간이 없었는데 깨끗하고 시원하고 편한 공간이 만들어져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학생휴게실은 1층 학생식당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편의점과 커피전문점을 같은 층에 입점 배치했다.

국제관 1층에 있는 학생서비스센터에서는 학생들에 총학생회활동, 통학버스, 기숙사, 식당, 휴게실, 장학금 등 학생들을 위한 모든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또한, 바로 옆에 있는 잡 카페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정보를 위한 전반적인 상담이 이루워지고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를 제외한 오전8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송봉화 취업지원관은 “국제대학교 잡 카페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에 관련된 상담이 이루워지고 있다”며 “직업심리검사, 모의면접, 이력서, 자기소개서 크리닉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대는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며 학생들을 위한 학생중심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평택/박선영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