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정책을 펼치기 위해 관내 22개 읍.면.동을 방문해 ‘2013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부터 비전동을 시작으로 실시된 시민과의 대화는 농번기철을 고려해 우선 13동부터 실시되어, 오는 11일 고덕면과 오성면을 끝으로 2013 상반기 시민과 대화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김선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들은 10일 오후 2시 평택시 서탄면 금암리에 위치한 서탄면사무소를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탄면사무에서는 서탄면을 찾아준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바쁜 농번기철에도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면민에게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에서 마련한 합창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김선기 평택시장, 최호 경기도의원, 김윤태, 양경석 평택시의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변신철 서탄면장을 비롯한 서탄면 단체 기관장과 면민 등 300여명의 참여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최호 경기도의원과 김윤태, 양경석 평택시의원은 서탄면 발전을 위해 또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선기 평택시장은 2013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추진사업 등, 평택시가 전원환경농업도시, 항만.물류도시, 첨단산업도시, 지구촌문화도시, 복지.교육도시 등 미래발전 전략과 함께 서탄산단과 도로확장 등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선기 평택시장은 서탄면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강효숙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