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KB국민은행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행복·희망 나눔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기 평택시장, 홍석철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위해 공동으로 적극 지원하기 위함을 약속하고 협약서 서명, 교환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특히 시청 생활지원과, 국민은행, 복지위원,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간 후원체계를 구축해 일촌대상자 50세대에 대해 우선 지원하고 추후에는 평택전역으로 확대시켜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의 지원에 적극 나서게 된다.

이에 김선기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겠다”며, “시민들을 위해서 경기남지역본부의 평택시 복지증진을 위한 관심과 활동에 감사드리고,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유진영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