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 기획행정위원회의 역할을 무엇인가요 ?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는 (평택시의 전반적인 행정의 비전과 사업 방향을 설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인구 급증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상임위원회로서 주요 부서를 살펴보면 평택시 예산을 담당하는 기획, 항만 경제실, 평택시의 행정 조직 관리와 행정 서비스 인사 관리를 하는 행정자치국, 평택시 도시 미래 발전과 비전 전략을 설계하는 미래 도시전략국 등 총 11개 부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2. 기획행정위원회에서의 역할을 무엇인가요 ?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저는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등의 안건 심의 과정을 주도하고 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검토해 (시민의 뜻이 시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Q 3. 시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 있나요 ?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평택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참여 예산제와 시민 협치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공익활동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공공의 영역에서 소리를 낼 수 있는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협치 행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평택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정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SNS를 활용한 의정 홍보를 통해 폭넓은 주민 의견을 의정 활동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Q 4.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성과가 있다면 ?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지난 2월 18일 우리 위원회에서 평택 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현장 활동을 한 기억이 납니다.)
평택 당진항은 경기도 유일의 무역항으로 총 물동량 전국 5위, 특히 자동차 물동량은 전국 1위로 연간 165만 대를 수출하는 중요한 국제 무역항입니다.
(평택 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은 굿 여객 터미널이 협소해 약 13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난 2022년 착공, 작년 12월에 운영에 들어갔으나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신설 준공한 4개 부두에 3만 톤급 화물선과 카페리가 정박해야 하는데 부두의 길이가 짧고 폭이 좁아 화물선과 여행객의 동선이 겹쳐 여행객의 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여객선 이 구 터미널에서 정박해 화물 하역과 여행객을 하차하면 여행객들이 셔틀버스를 타고 1.4킬로에 있는 신터미널에 와서 출입국 절차를 밟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 국제 여객 터미널이 여객 확보 및 계획 미비와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 통신시설 미흡, 누수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이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여 관련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수도권 물류 허브가 될 평택 당진항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해 나가겠습니다.)

Q 5. 평택시의회의 AI 육성 정책은 무엇인가요 ?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평택시에서는 2022년도에 한시적으로 조직한 미래 도시전략국을 올해 초 상시 조직으로 변경하였으며, 평택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반도체 AI과 및 AI 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적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 및 특성화고에 연계한 전문 인력을 2030년까지 5천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며,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시스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AI 기업 창업 공간 제공 및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Q 6.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요즘 고금리 고물가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이 많습니다.)
현재 평택시에는 약 5만 2천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있으며, 평택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 평택에는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250명이 있습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300만 원씩 재난 지원금, 7억 5천만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담보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특례 보증 제도를 신설해 2024년도 265억 원을 지원하였고, 2025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금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4월 255회 임시회에서 추경 예산안 17억 7천만 원을 반영해 부족한 재난 지원금과 제9호 기금 소상공인연합회 지원 사업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추진 계획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 번째 소상공인의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민 경제 기금 10억 원을 조성, 경영 안정자금 특례보증금 지원, 융자금, 이차 보전 지원, 골목 상권 환경 개선 사업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지역 화폐 및 공공 배산업 추진을 위해 소비 지원금 지원, 인센티브 할인 지원, 가맹점 카드 수수료 지원, 공공 배달앱 활성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평택시 징수과에서는 대설 피해 시민에 대한 지방세 감면 계획으로 재산세 감면 혜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납니다. (기획 행정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7. 기획행정위원회의 주요 정책이 있다면 ?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첫 번째 반도체 및 첨단 산업 육성 정책입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미래 자동차 수소 등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평택을 첨단 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시키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고덕 신도시 에듀타운 내에 국제학교 설립입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고덕 국제신도시에 국제학교를 설립해 주한미군 기지 및 평택항과의 연계한 글로벌 도시로서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현재 미국과 영국에 있는 4개 학교와 협상 중에 있으며, 초 1개 학교를 선정하여 2026년 이후 개교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 광역 교통망 확충입니다. 평택 지제역에 SRT와 KTX 이어 GTX A C 노선이 평택선 연장 등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과 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으로 경기 남부 최대 교통 랜드마크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평택역 복합 문화 광장 조성입니다.
2026년도에 완공할 목표로 평택역 주변 쉼터에 있는 복합 문화 광장과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휴식과 문화 체험이 있는 열린 광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8.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 중심 정책을 수립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통해 평택 시민이 더 나은 삶질 제공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평택시 정책 비전과 주요 사업 방향을 설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획행정위원회는 평택시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고 꼼꼼하게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듣고 더 나은 평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