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조한 날씨로 경기도 내 산불 화재로 인해 임야가 소실되는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산불 화재...임야 소실 피해 잇따라 발생)

지난 3일 오후3시 8분경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영장산에 불이 났습니다.
(3일,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산불 발생)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1시간 15분여만에 불길을 잡아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오후4시 34분경 완진)

해당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약3천3백㎡가 탔습니다.
(임야 약3천3백㎡ 소실)

이에 앞선 지난 2일 오후 11시 21분경 화성시 매송면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일, 화성시 매송면 야산 산불)

불은 1시간 20분만에 완전히 꺼졌으며, 임야 약1천 600㎡가 소실됐습니다.
(임야 약1천 600㎡ 소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