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광주시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 전체의 아동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다졌습니다.]

광주시는 27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청, 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하남교육지원청등 9개 기관장 및 종사자, 탄벌초등학교장과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노동열 광주경찰서장
“(우리 사회에 있는 단체, 광주시, 교육청, 우리 경찰서가) 다같이 힘을 모아서 아이들이 잘 살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너무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성애 교육장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아이들이) 광주에서 정말 행복하게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또 건강하게 학교생활, 사회생활 할 수 있도록 우리 관련기관 단체들이 모여서 오늘 캠페인을 펼치게 됐습니다. 지속적으로 이런 활동을 함으로 인해서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시행 중)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해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5년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향후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에 가구당 50만원씩 총 30가구를 선제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하윤, 윤예은, 정서연, 정혜인, 김유빈, 유하엘 / 탄벌초등학교 6학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