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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새해를 맞이해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14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당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 2025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심재철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의원 등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시‧도의원 등 많은 당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심재철 도당위원장 / 국민의힘 경기도당
“동지 여러분 함께 싸워나갑시다. 내후년, 그 이전에 올해 선거가 있을지 없을지 두고 봐야겠습니다만 그 모든 것들은 우리가 하기 나름입니다. 이번에 경기도에서 우리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도록 합시다.”

이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재 거대 야당이 정부 여당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의 국정파탄을 막기 위해 함께 나아가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범죄의혹을 받고 있고, 범죄를 저지른 이재명 대표를 민주당에서 뭐라고 그러죠? 아버지라고 추앙하면서 결사 옹위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민주당을 우리 국민들이 용납해서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무도한 이재명 세력을, 국정파탄을, 국정마비를 막기위해서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갑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무엇보다도 우리 경기도당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정부에 대해서 많이 걱정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사실은 우리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우리 함께 극복해 나가야합니다.”

이어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재판과 대통령 탄핵 심판을 언급하며 입법부가 사법부와 행정부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삼권분립이 위배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국회의원 / 국민의힘
“아직도 우리가 갈길이 멀구나. 우리가 정말 열심히 해서 바로 다음 선거에서 기회를 가지면서 이런 잘못된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고쳐야겠구나. 삼권분립이 제대로 서는 정말 전 세계에 어느나라에도 떳떳한 이런 민주주의 국가 체제를 만드는 그런 모범을 보여야되겠구나.”

김용태 국회의원 / 국민의힘
“지금 시대는 민주당의 칼춤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아마 언론을 통해서 많이 보셨겠지만 민주당이 내란 선전 선동 프레임을 씌워서 국민여러분들의 카톡까지 검열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를 장악하고 행정부를 장악하고 이제 더 나아가서는 언론을 장악하기 위해서 가짜뉴스를...”

아울러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국정 안정을 위해 힘을 합쳐 나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송석준 국회의원 / 국민의힘
“이 엄중한 시기에 우리가 다시 한 번 우리를 되돌아보면서 잘못된 것은 반성을 하고 다시 한 번 민심을 제대로 받들고 헤아리면서 우리가 제자리로 국민의힘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제자리로 가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정상화! 우리 국민의힘으로 보여드립시다.”

원유철 전 국회의원
“저는 2025년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하지만 우리 경기도당 당원 동지여러분께서 힘과 마음을 모아서 우리 당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반드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으로 가득 채울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