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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남부노인복지관이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행복나눔축제를 개최했습니다.]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이 25일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복나눔축제를 열어 1천여 명의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이 곳은 명소가 됐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르신 복지를 가장 잘하는 복지관으로 잘 알려져 있고, 그러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시는데 자원봉사하시는 분부터 시작해서 그 분들게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고 오늘 발표하신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하고 감사드립니다.”

이날 축제에서는 공모전 시상, 장기, 포켓볼 대회 시상, 사회교육 우수반 및 우수 강사 시상 등 남부 20주년 기념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시상식 이후에는 20년의 역사를 가진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의 이야기를 담은 홍보영상을 다함께 시청했습니다.

이어 문화예술 공연, 무용 발표회를 비롯한 사회교육 발표회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남부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1층 로비에서는 개관20주년 기념 전시회와 어르신 작품 전시회, 지역민 수기 공모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강희 관장 / 평택남부노인복지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와 함께 대환영합니다.”

한편,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2004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개관2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선용, 취업 자원봉사활동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통합을 도모하며 복지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