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판수 경기도의회 의원의 장례가 10월 3일 오전 아홉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장(葬)’으로 거행되었습니다.

영결식은 유족과 장의위원, 장의 집행위원, 도의원, 도의회 관계자, 일반조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추서, 영결사, 김진경 장의위원장의 영결사에 이어 허원 집행위원장의 조사가 있었습니다.

[김진경/ 장의위원장]
도무지 믿기지 않습니다. 참으로 황 망하고 비통합니다. 병마와 힘겹게 싸우면서도
강한 의지로 초연이 의회와 지역 지키는 의원님이기에 이리 서둘러 작별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허 원/집행위원장]
존경하는 김판수 의원님, 참으로 열심히 사셨습니다. 누구보다 묵묵히 성실하게 사셨습니다. 존경하는 김판수 의원님,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당신의 한걸음 한걸음에 참으로 소중했습니다.

뒤이어 헌화 및 분향 순으로 4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이어 영결식 종료 후
김의원의 영정을 들고 고인이 생전에 머물렀던 개인 의원실과 소속
건설교통위원회 및 본회의장을 방문하는 노제가 진행되었습니다

故 김판수 의원은 1957년 1월 8일 생으로, 4, 5, 6대 군포시의원을 역임한 후,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제11대 의회까지 안전행정위원장과

부의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그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공헌은 동료 의원들과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많은 이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