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서 9월 27~29일 개최한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안성시 궁도 선수단이  장년부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2년 금광정 김영기 궁사의 생활체육대축전에서 개인전 2위와 2023년 금광정의 김기철 궁사의 개인전 1위에 이어서 매년 1위를 만들어내며 기록을 갱신 중이다.

안성시 궁도협회(협회장  손종대) 주도로 참가한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각 축전을  벌인 끝에 안성시 궁도 팀이 2부에서 단체전 장년부 1위, 여자부 단체전 3위, 노년부 단체전 5위를 하였다.

안성시 궁도팀은 2023년 경기도지사기 궁도대회에서 손종대 협회장이 장년부 '2위'를 하고
이어서 도민체전에서 종합 3위를 하였으며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장년부 1위를 하면서 다시 한번 안성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안성시 궁도협회는 이번 10월 4~6일 안성시에서 제3회 안성맞춤기 전국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안성시 마춤정에서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하며,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약 1,500명에서 2,000명 가량이 참가하여 안성시를 전국에 알리는 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다. 

손종대 안성시궁도협회장

무형문화재 142호인 한민족 전통 활쏘기와 맥을 함께 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공연 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같은 기간에 열리고 전국에서 참가하는 남녀 활쏘기 대회 경기를 향후 바우덕이 축제와 행사를 병행한다면 더 많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겨냥해 대회 일자를 매년 10월 첫째 주로 계획하였다고 손종대 협회장이 밝힌 바 있으며 또한 협회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쾌거를 이루워낸 "안성시 산하 4개 국궁장 회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평하지 않을 수 없다"고 소회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