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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이 평택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가을 그 그리움의 노래’ 감성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평택시문화재단이 21일 평택북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을 그 그리움의 노래’를 주제로 콘서트를 열고 가을을 맞아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음악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공연은 MC박성서가 사회를 맡고, 위스키 잼 밴드, 색소폰 양희종, 가수 김연택, 이종술, 한옥빈, 로이와 필, 고병희 등 많은 예술인들이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콘서트를 찾은 시민들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감미롭고 신나는 음악을 감상하며 무대를 즐겼습니다.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김정호의 나그네 등 다양한 명곡으로 무대가 흘러가고, 마지막으로 모든 가수들과 밴드가 김정호의 하얀나비를 함께 부르며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5일 전통시리즈 짓 보배로운잔치, 10월 5일 2024어쿠스틱 콘서트, 11월7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평택시문화재단은 평택시민과 예술인들의 문화향유와 예술창작의 기회 확대를 위해 2020년 출범했으며, 평택지역만의 고유문화 콘텐츠 개발과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