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경인매일이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제3회 경인매일배 한국주니어 골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7일 서평택골프클럽에서는 경인매일이 주최하고 한국주니어골프협회와 평택시체육회, 평택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경인매일배 한국주니어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김형근 대표 / 경인매일
“오늘 제3회 경인매일배 한국주니어골프대회에 참여를 해주신 학부모님들과 선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늦가을 더위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선수들이 준비한 만큼 좋은 기량을 펼쳐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부문별 시상과 함께 초등부와 중‧고등부 최저타순 1위부터 3위까지 선수에게 총 36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2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정승은 회장 / 한국주니어골프협회
“골프 선진국으로서의 자리를 유지하려면 어린선수들이 발굴이 되고 또 많은 경험을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저희 한국주니어골프협회에서는 주말에 학생들이 수업권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주말에 대회를 개최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우리 꿈나무들을 위해서 대회를 열어주신 것에 대해서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도 골프를 좋아하는 한 사람의 골퍼로서 또 이런 대회가 열리는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경기는 1일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해 순위를 결정했고, 성적 순으로 스코어가 가장 적은 선수를 우승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날 중등부 남녀 1위는 김화평, 정채은 선수, 고등부 남녀 1위는 김하민, 조지윤 선수가 차지했으며, 중고등부 전체 1위는 종합성적을 기준으로 무주 적상중 2학년의 정채은 선수가 선정돼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받았습니다.

초등부 5,6학년 남녀 1위는 강주원, 이다정 선수, 초등부 3,4학년 남녀 1위는 김온유, 김민아선수, 초등부 1,2학년 남녀 1위는 박지효, 임서영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초등부 종합성적 1위는 강주원 선수가 선정돼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유치부 부문에서는 남윤재, 이로아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경인매일과 한국주니어골프협회는 2022년 7월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