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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북부권역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에 나섰습니다.]

평택시가 6일 추석을 맞이해 북부권역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은 서정리시장과 국제중앙시장, 송탄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이제 추석이 다가왔고 풍성한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상인회장님을 비롯해서 임원분들께서 정말 우리 서정리시장을 위해서 많이 노력해주시는데 시도 시설개선이라든가 서정리시장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우리 상인여러분 힘드시지만 힘내시고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정 시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곽진석 회장 / 서정리 전통시장 상인회
“또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한 해 여러분들도 많이 힘드시고 바쁘실텐데 저희 전통시장도 많이 애용해 주시고 시장상인들도 좀 힘들다고 하는데 사실 뭐 저희 시장만 힘든 것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도 각 가정에서 다들 힘드실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 같이 힘내가지고 파이팅 하시죠. 우리 전통시장 서정리 전통시장도 많이 좀 애용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평택시는 관내 전통시장 시설개선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해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평택시 서정리시장을 비롯한 송탄시장, 통복시장, 국제중앙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골목상권 활력 제고를 위한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로 9월2일부터 18일까지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