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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프리퍼가 다가오는 가을을 알리는 ‘가을맞이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부락산 인근에 위치한 카페 프리퍼가 22일 가을맞이 음악회를 열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모습입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는 감미로운 연주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은 부드러운 선율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을 위로받습니다.

시민 / 평택시 지산동
“엄마랑 동생이랑 피아노 연주하는 거 보러왔어요. 피아노 연주 재밌게 보고 싶어요.”

테너 노윤섭과 첼로 조재형, 바이올린 신지섭, 피아노 방기수의 아름다운 연주가 카페 안을 가득 채웁니다.

평택 프리퍼는 카페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매달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프리퍼는 앞으로도 평택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편, 프리퍼카페 지하1층 갤러리에서는 이미란 작가의 ‘모호한 경계’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