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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신차 ‘액티언’ 출시와 함께 앞으로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사업의 방향성 등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KG모빌리티가 20일 신차 ‘액티언’ 출시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용적 창의성’ 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곽재선 회장 / KG모빌리티
“이제 새로운 이름으로 액티언으로 사랑받길 원합니다. 좋은 품질, 좋은 가격, 멋진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액티언이 아닙니다. 같은 이름이지만 이제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고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훌륭한 차라고 저희 나름대로 자부하고 있습니다.”

KG모빌리티는 고객과 구성원에게 안전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창의성과 실용성, 즐거움, 안전 등 네가지 가치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 / KG모빌리티
“이제 KGM은 그간 연상되었던 특정한 장소와 특정한 고객 이미지를 벗어나 도심과 아웃도어에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일들을 즐겁게, 안전하게 충족시켜 드릴 것입니다. 창의성과 실용성은 새로운 KGM 제품개발에 핵심요소로서 이 둘을 결합한 것이 바로 저희 새로운 브랜드전략 Practical Creativity ‘실용적 창의성’입니다.”

이날 KG모빌리티는 신차 ‘액티언’을 공개하면서 유통구조 및 효율성 개선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 운영,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등의 마케팅 전략과 향후 사업의 방향성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협업하는 등 온라인 판매를 통해 젊은 고객층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KG모빌리티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반영한 첫 번째 모델인 도심형 SUV ‘액티언’은 5만8천여 건의 사전예약이 이뤄졌으며, 본 계약은 단 1주일만에 1만3천127건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