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개혁신당 경기도의원 김미리, 박세원입니다.

지난 28일 우리 개혁신당은 국민의힘에 야권연합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경기도의회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77서그 개혁신당을 포함한 야당이
78석으로 야다이 과반수 이상을 점하는 여소야대이기 때문에 도민의 민의를 도정에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국민의힘에 의장직을 제안한 통 큰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까지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는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자당에 의장 후보가 없어서인지, 아니면 상임위원장 7자리 확보로 이미 얻을 것은 다 얻었다고 만족하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 개혁신당응 의장직도 사양하는 국민의힘을 무조건 기다리지 않습니다. 금일 자정까지 마지막 기한을 드리는 바이며, 금일 자정까지도 아무런 회신이 없을 경우 지난 28일의 개혁신당의 모든 제안은 철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개혁신당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올바로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거대 양당도 과반 의석을 가지지 못한 경기도의회에서 두 거대 양당과 함께 지방정치 풍토를 바꾸는 캐스팅보트의 엿할에 충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