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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단독으로 후부등록을 마친 심재철 당협위원장을 무투표 합의추대 방식으로 선출했습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21일 오후 경기도당 강당에서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도당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이날 위원회에는 송석준 의원과 김은혜 의원,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경기도내 원외 당협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경기도당 운영 위원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도당위원장 선출에는 안양시 동안구 을 심재철 당협위원장이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치고 무투표 합의추대 방식으로 선출했습니다.

심재철 신임도당위원장은 “경기도당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심재철 심임도당위원장 / 국민의힘 경기도당
“저는 앞에서 이끄는 것보다는 여러 당협위원님들의 협조로 제가 뒤에서 열심히 밀어드리는 그런 일들을 많이 할까 생각합니다. 우리 당협위원장으로서 당협 운영위원으로서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무엇보다도 각 지역들의 당협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저도 도당에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심재철 신임도당위원장은 1995년 신한국당에 입당해 16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20대 총선까지 당선된 5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바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