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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이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를 마치면서 지난 1년간의 소회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언론인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기 대표의원에 재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30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도의회 전반기를 마치며 그동안 국민의힘은 미래 준비, 강한 민의, 정책 소통, 협치 2.0이란 4대 기틀 아래 그간 응집된 역량을 다양한 영역에 걸쳐 발휘했다는 소회를 전했습니다.

이날 김 대표의원은 간담회에 이어 “많이 부족하지만 도민을 생각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확실한 보탬이 될 수 있는 대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재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정호 대표의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지난 1년 여간 2기 대표단을 이끌고 국민의힘을 대표해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의회 혁신을 해야 되고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 많은 정책과 대안을 마련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번 더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3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에 출마를 해서 그 역할을 다 해보고 싶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의 힘 당내 화합과 함께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하며 간담회를 마쳤습니다.

한편,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임기 시작 이래 곽미숙 전 대표의원에게 절차적 하자 등 문제가 지속되자 2023년 7월 의원총회를 통해 새롭게 대표의원으로 선출된바있습니다.